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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등장하며 눈길을 끈 웹툰 작가 엄유진.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와 섬세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는
‘펀자이씨툰’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웹툰 시리즈로도 유명하죠.
오늘은 웹툰 작가 엄유진의 프로필부터 가족 이야기,
펀자이씨라는 필명의 비밀, 그리고 유퀴즈 출연 이후 주목받고 있는 이유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 엄유진 작가 프로필
| 이름 | 엄유진 |
| 출생 | 1978년생 (만 46세) |
| 학력 | 영국 킹스턴대학교 Illustration & Animation 석사 |
| 직업 | 웹툰작가, 일러스트레이터, 그림책 작가 |
| 가족 | 남편(태국인), 딸 1명, 아버지 엄정식 교수, 어머니 우애령 작가 |
💕 결혼과 ‘펀자이씨툰’의 시작
엄유진 작가는 태국인 남편과 결혼하며 국제커플의 일상을
툰 형식으로 그리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펀자이씨'라는
재치 있는 필명이 탄생했습니다.
📌 필명 ‘펀자이씨’는 태국어 ‘팟자이씨’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생존에 꼭 필요한 네 가지 요소(의식주약)'**를 의미합니다.
📖 작가가 된 계기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게 된 건, 한 독자의 진심 어린 메시지였습니다.
“작가님은 화목한 환경에서 자라셨겠지만 저는 학교가 지옥 같아요.”
그 문장에 충격을 받은 엄유진 작가는,
자신도 그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연재가 바로
💬 ‘힘이 필요해’, 그리고
💗 ‘어디로 가세요, 펀자이씨?’ 였습니다.
🗺️ 대표작 '어디로 가세요, 펀자이씨?'
이 작품은 작가 본인의 삶을 바탕으로 한 인생 여정툰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방향을 찾아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냅니다.
- 유쾌한 가족 이야기
- 따뜻한 연필 드로잉
- 진심 어린 메시지로 독자와 공감
🌍 28세에 떠난 영국, 그리고 자아 찾기
엄유진 작가는 20대 후반,
“여자는 30 전엔 결혼해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혼자서 영국 유학길에 올랐습니다.
보수적인 날씨와 문화 속에서
진짜 ‘자신’을 마주하고자 한 그녀는
런던에서의 4년간, 스스로를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 부모님과의 이야기, 인기 비결
웹툰 속에서도 팬들이 특히 좋아하는 캐릭터는 바로 작가의 부모님입니다.
- 아버지 엄정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
- 어머니 우애령: 소설가이자 상담가
특유의 철학적 유머와 인간적인 대화는
펀자이씨툰의 깊이를 더합니다.
현재 어머니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지만,
여전히 독자들과의 따뜻한 Q&A를 이어가며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고 있습니다.
📺 유퀴즈 출연 후 반응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엄유진 작가는
자신의 인생과 작품 세계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방송 이후 포털 실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와 따뜻한 시선은
웹툰을 넘어서 방송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 마무리하며
엄유진 작가는 웹툰이라는 매체를 통해
공감, 위로, 연대의 힘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은 단순한 재미를 넘어
삶을 대하는 자세와 사람에 대한 애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앞으로도 그녀의 이야기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
